[결혼준비#12] 드레스투어, 웨딩드레스 12벌 입어보기 (feat. 스띨레디허, 디유드라포엠, 시작바이이명순)
드레스투어, 별 준비(풀메, 누브라, 도안) 없이 가도 충분!어느덧 본식이 3개월 후로 다가와 1월에 예약한 드레스투어를 다녀왔다. 웨딩촬영은 토탈 스튜디오에서 했기 때문에(웨촬 후기) 이미 웨딩 드레스를 네 벌 입어본 경험이 있었고, 또 무료 피팅 이벤트로 인해 드레스샵 한 곳(노바벨리타 투어 후기)을 투어해본 적도 있어서 별 긴장도 큰 설렘도 없었다. 그래서 원래 예약해 둔 리허설 메이크업도 취소했고, 내가 대강 메이크업을 하고 갔다. 촬영 때 착용한 누브라와 속바지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잘 착용이 안 되길래 안 했다. (대신 니플패치를 하고, 스킨색 속옷을 입긴 했다.) 짝꿍은 원래 이런 쪽으로 별 리액션이 없는 편이라서, 눈썰미 좋은 동생도 같이 가기로 했는데 급한 사정으로 동생이 못 온 게 아쉽..
2023. 8. 5.
[인테리어#02] 가구 사러 가기! 리바트 용인 상설점
무슨 가구, 어떤 가구를 살까? 신혼집에 들일 가구를 정리해 봤다. 일단 내가 가장 힘을 주고 싶은 책장과 테이블은 맞춤 제작을 의뢰해 둔 상태다. 기성품 가구는 무엇을 사야 하나 보니, 안방 옷장, 침대 프레임, 식탁 및 의자가 있더라. 옷이 많은지라 작은방에 들일 옷장 혹은 시스템 행거도 필요하고, 주방 수납장, 현관 수납장도 구매 리스트에 있긴 하다. 그러나 크기와 중요성, 시급성 측면에서는 일단 안방 옷장, 침대 프레임, 식탁이 우선 구매 물품이다. (소파는 거실에 책장과 테이블을 들인 후 구매 예정이다..!) 집의 사이즈를 재고, 검색을 해서 알맞은 규격에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찾아봤다. 안방 옷장은 3300mm 정도의 슬라이드장, 침대 프레임은 킹사이즈 헤드 수납형이 괜찮아 보였다. 한샘몰 위..
2023.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