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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 투어3

[결혼준비#05] 아펠가모 반포와 더휴웨딩홀 투어, 장단점이 뚜렷! 주말 투어는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평일 오후, 웨딩홀 투어를 잡았다. 예식 장면을 볼 수 없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한가롭게 꼼꼼하게 베뉴를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래는 아펠가모 반포, 더휴웨딩홀, 더채플앳청담, 이렇게 세 곳을 투어 하기로 했으나, 전날 더채플앳청담은 취소를 했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딱 한 자리 남았다고 안내받았는데, 같은 날, 시간에 아펠가모 선릉도 자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둘 중에서는 아펠가모를 더 선호했거든. 더채플이 외향이나 분위기가 좀 더 고급스러우나(둘이 같은 계열인데 더채플이 상위 라인인 듯), 더채플앳청담은 주차가 워낙 별로라는 평이 많다. (그러나 알음알음 알아본 견적은 큰 차이 없이 비슷했음) 주차 별로인 웨딩홀은 하객 입장에서 너무 불편하기에 패스... 2023. 3. 30.
[결혼준비#04] 첫 웨딩홀 투어, '더 화이트 베일' 계약 후기 난 웨딩북을 통해 총 4개의 웨딩홀 투어를 예약했다. 1월 중 토요일에 '더 화이트 베일', 그다음 평일에 '아펠가모 반포', '더휴웨딩홀', '더채플앳청담'을 가는 일정이었다. 첫 투어 전에 검색을 해보니, 웨딩 베뉴 투어를 위한 체크리스트가 생각보다 많더라. 깔끔하게 정리해서 공유해 주시는 분도 꽤 있다. 나는 내가 궁금한 정보들을 대강 적어본 후, 이런 리스트를 몇 개 훑어보면서 추가할 사항들을 추렸다. 투어 전에 한 번 숙지하고 가면 도움은 되는데, 괜히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나는 일단 토요일 늦은 오후, 당일 예식은 모두 끝난 시간에 나의 첫 웨딩홀 투어를 다녀왔다. [더 화이트 베일] 천천히 홀 구경 후 꼼꼼히 상담! 1. 투어 전 인상 더화이트베일은 건물 전체를 사용하지만 홀은 세.. 2023. 3. 29.
[결혼준비#02] 강남서초 웨딩홀 투어, 예약조차 쉽지 않은 현실이여.. 웨딩홀을 잡는 것은 결혼 준비의 첫 관문이자 가장 큰 산인 것 같다. 웨딩홀을 예약했다는것은 일단 결혼식의 날짜, 시간, 장소가 정해졌다는 뜻이고, 결혼식의 스타일이나 하객 수도 어느 정도 추산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웨딩홀을 정하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다. 투어하러 가는 시간을 예약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다. 코로나가 풀려서인지 결혼 수요가 늘어서 그런 거 같다. 일단 나는 우여곡절 끝에 잘 정했다..! 웨딩홀, 언제 어디서 몇 명을 모시고 할지 먼저 결정 결혼 준비의 큰 틀을 잡고 나서, 바로 웨딩홀 예약에 착수했다. 날짜와 지역을 정하는 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올해 11월 중 토요일 점심시간대, 강남서초 부근 중심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지역은 양가 위치 및 지방에서 오시는 하객분들..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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