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튜디오 좋은날2

[결혼준비#11] 웨딩사진 셀렉: 추가금은 제로, 만족감은 충분 웨딩사진 원본 약 1600장, 최종 셀렉 17장! 지난 5월에 안산에 있는 스튜디오 좋은날에서 웨딩촬영을 했다. (촬영 후기 포스팅은 여기) 촬영 3주 후, 그러니까 6월 초 주말에는 사진을 셀렉하러 다녀왔다. 스튜디오 좋은날은 4층인가 5층 건물을 통째로 쓰는데, 셀렉하는 장소는 2층이다. 테이블 위에 모니터가 있고, 벽에는 샘플 사진들이 걸린 아담한 룸이다. 원장님께 기본적인 안내를 받고 음료도 한 잔 마시며, 사진을 고르기 시작했다. 웨딩 앨범은 20페이지까지 무료이고, 여기서 페이지 더할수록 추가금이 붙는다. 나랑 예랑은 처음부터 추가금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 이유 및 방법은 아래 따로 설명하겠음) 그래서 일단 컨셉별로 마음에 드는 걸 몇 장씩 고르고, 둘이 찍은 사진과 독사진을 골고루 골라갔다.. 2023. 6. 20.
[결혼준비#10] 셀프 웨딩촬영 고민하다 토탈로 진행! '스튜디오 좋은날' 추천 (feat. 긴글주의) 셀프 웨딩촬영 알아보다가 토탈 스튜디오로 급선회 결혼준비에서 '스드메'는 보통 패키지로 묶인다. 나는 스튜디오 촬영은 따로 알아보고 싶어서 플래너 통해 드메만 진행했다. 내가 스튜디오를 패키지에서 뺀 이유는 간단하다. 서울의 인기 스튜디오들에서 같은 배경, 비슷한 포즈로 공장식 사진을 찍기보다는 우리만의 촬영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셀프 웨딩촬영을 열심히 알아봤다. 예랑이 취미가 사진이기도 하고, 시골풍의 야외 공간도 나름 준비되어 있어서 셀프로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정말 삼각대 놓고 둘이서 우리 고양이들이랑 같이 찍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사진작가만 한 분 섭외해서 진행해도 괜찮을 거 같았다. 그러나 좀 알아보다가 셀프 촬영은 포기했다. 왜? 그냥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것보.. 2023. 5.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