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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2

[결혼준비#Last] 다시 생각해도 뿌듯한 선택, 웨딩밴드와 드레스와 허니문 결혼준비 시리즈 마지막!작년 1월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작년 11월 말경 결혼식을 치르고, 벌써 반년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났다. 처음 준비 시작하려고 할 때는 굉장히 막막했는데, 하다보니까 또 다 지나가고 심지어 끝나면 금방 잊혀지기도 한다. 바로 지난 포스팅([결혼준비#16])에서는 결혼 준비 중에 후회되거나 바꾸고 싶은 것을 두 가지 적어봤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후회없이 정말 뿌듯한 것 세 가지를 적어보고자 한다. 1번 웨딩밴드, 2번 드레스, 3번 신혼여행! 심플하고 편안한 웨딩밴드 '굿밴', 매일 껴도 마음에 든다! 웨딩밴드는 저렴하게는 백만원 안팎부터 고급라인으로는 몇 천만원까지 가격 스펙트럼이 넓다. 간혹 연애 때 커플링을 그냥 웨딩밴드로 쓰거나, 부부가 둘 다 악세서리를 잘 착용하지 않아서 .. 2024. 6. 26.
[뉴질랜드 여행 #01] 남섬 11박14일 여행 오버뷰 (feat. 일정, 경비, 감상) 왜 뉴질랜드, 왜 남섬인가?!일단 이번 여행은 신혼여행이었다! 그러나 신혼여행이라고 뭐 별다를 건 없다. 원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여행지를 정하고 여행을 계획했다. 난 뉴욕, 상하이, 도쿄, 두바이 이런 데 보다는 유럽의 자그마한 마을 스타일, 그리고 자연이 많은 스타일의 여행지를 좋아한다. 어쩌다보니 교환학생, 학회참가, 출장, 개인여행, 친구방문여행, 까미노 등으로 유럽 각 나라, 각 도시를 제법 다닌 편이었고, 여전히 유럽에 가보고 싶은 곳이 많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12월의 여행. 낮이 짧고 추운 겨울의 유럽보다는 따뜻하고 새로운 곳으로 가고 싶었다. 그래서 정한 곳이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직항이 있다. 그러나 오클랜드가 있는 북섬보다는 테카포 호수와 밀포드 사운드가 있는 남섬에 가고 싶었..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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