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벨리타2 [결혼준비#09] 첫 드레스투어, 이탈리아 수입 드레스샵 '노바벨리타' 노바벨리타, 웨딩계에서 몹시 희귀한 정찰제 수입 드레스 샵 결혼준비에서 스드메는 세트처럼 묶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난 스튜디오는 따로 생각하는 컨셉이 있어서, 드메만 묶어서 플래너님과 예약을 했다. 근데 스드메로 안 하고 드메만 한다고 해서 가격이 많이 낮아지지 않는다. 이해할 수 없는 가격구조이지만, 평생 한 번 하는 거니까 그냥 넘어갔다. 그러던 중, 웨딩 업체이지만 '정찰제'를 시행하는 샵들이 자발적으로 연대한 카페 '결혼을 발견하다(=결발)'를 알게 됐다. 정찰제를 한다는 것은, 고객과 흥정을 하거나 불필요한 중개 수수료를 떼지 않고 깔끔하게 퀄리티로 승부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결발 카페 참여한 웨딩 업체들은 이런 샵들인 거 같다. (내가 웨딩밴드를 맞춘 굿밴.. 2023. 4. 5. [결혼준비#03] 웨딩드레스, 투어할 샵 3개 고르는 꿀팁 보통 예비 신부들은 스튜디오 촬영과 본식 때 드레스를 입는다. 웨딩드레스 샵을 3개 정도 정해서 투어를 하고, 마음에 드는 샵을 하나 택한 후, 촬영 드레스를 고르고 가봉하러 가고, 본식 드레스를 고르고 가봉하러 가고 하는 듯하다. 투어 없이 하나의 드레스 샵만 지정해서 가는 경우도 있고, 이때는 지정 혜택을 좀 받을 수 있는 거 같다. 투어를 3개보다 많이 가는 경우도 있는데, 투어 비용이 한 샵당 5만원(혹은 10만원) 정도 들고, 돌아다니고 결정하는 시간과 노력도 꽤 들기 때문에, 하루에 3개 샵 가는 게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투어할 드레스 샵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검색을 하다 보니 몇 가지 기준이 잡히고, 드레스들을 계속 보다 보니 나만의 노하우도 생겨서 정리해볼까 한다. 꿀팁 하나: 가격대가 .. 2023.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