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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카3

[뉴질랜드 여행 #06] 와나카에 갔다면 여기를 꼭 가보시길, 로이스픽! 와나카에서 차로 5분이면 가는 로이스픽(Roys Peak)와나카에 머무르면서는 바로 코앞에 와나카 호수도 있고 주변에 다른 호수들도 많기 때문에 주로 호수 피크닉을 즐기게 된다. 나도 돗자리 챙겨서 호숫가에서 잘 쉬고 놀고 했다. 그러나 와나카에서의 하루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일정을 비우고 로이스픽에 갔다. 여기도 뉴질랜드 오는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현지인 친구가 알려준 스폿 중 하나인데, 와나카 마을에서 차로 5분이면 도착하는 멋진 산이다. 높이는 1578미터! 길이 잘 나 있어서 쉬엄쉬엄 오르기에 좋다.  조금 오르다보면 호수와 마을이 내려다보이고, 중간중간 예쁜 꽃들과 귀여운 양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 근데 여기 역시 앞서 갔던 포트힐이나 후커밸리트랙처럼 해가 쨍쨍하다가 돌연 바람이 세지곤 하니, .. 2025. 2. 6.
[뉴질랜드 여행 #05]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마을, 와나카 와나카 가는 길에 들른 색다른 매력의 지형, 클레이 클리프트와이젤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향한 다음 목적지는 와나카였다. 그리고 중간에 우리는 '클레이 클리프'를 들르기로 했다. 사실 뉴질랜드에서 도시와 도시를 건너는 운전을 하다 보면 자주 차를 멈추고 뷰포인트 스팟에서 쉬다 가게 된다. 멋진 풍경이 보이는 곳에 중간중간 안내판이 있고, 가는 길에 그냥 "오, 저기 잠깐 설까?" 하고 차를 멈춰 세우면 된다. 마치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 가듯 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곳만 들러도 충분한 여정이긴 한데, 이번에는 특별히 '클레이 클리프'를 찍고 가보기로 했다. 구글 맵으로 사진을 봤을 때, 뭔가 그동안 봐온 뉴질랜드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 보였거든.  시간이 좀 지나서 가물가물하기는 한데, 여긴 이름답게 진.. 2025. 1. 23.
[뉴질랜드 여행 #01] 남섬 11박14일 여행 오버뷰 (feat. 일정, 경비, 감상) 왜 뉴질랜드, 왜 남섬인가?!일단 이번 여행은 신혼여행이었다! 그러나 신혼여행이라고 뭐 별다를 건 없다. 원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여행지를 정하고 여행을 계획했다. 난 뉴욕, 상하이, 도쿄, 두바이 이런 데 보다는 유럽의 자그마한 마을 스타일, 그리고 자연이 많은 스타일의 여행지를 좋아한다. 어쩌다보니 교환학생, 학회참가, 출장, 개인여행, 친구방문여행, 까미노 등으로 유럽 각 나라, 각 도시를 제법 다닌 편이었고, 여전히 유럽에 가보고 싶은 곳이 많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12월의 여행. 낮이 짧고 추운 겨울의 유럽보다는 따뜻하고 새로운 곳으로 가고 싶었다. 그래서 정한 곳이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직항이 있다. 그러나 오클랜드가 있는 북섬보다는 테카포 호수와 밀포드 사운드가 있는 남섬에 가고 싶..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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