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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2

[결혼준비#Last] 다시 생각해도 뿌듯한 선택, 웨딩밴드와 드레스와 허니문 결혼준비 시리즈 마지막!작년 1월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작년 11월 말경 결혼식을 치르고, 벌써 반년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났다. 처음 준비 시작하려고 할 때는 굉장히 막막했는데, 하다보니까 또 다 지나가고 심지어 끝나면 금방 잊혀지기도 한다. 바로 지난 포스팅([결혼준비#16])에서는 결혼 준비 중에 후회되거나 바꾸고 싶은 것을 두 가지 적어봤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후회없이 정말 뿌듯한 것 세 가지를 적어보고자 한다. 1번 웨딩밴드, 2번 드레스, 3번 신혼여행! 심플하고 편안한 웨딩밴드 '굿밴', 매일 껴도 마음에 든다! 웨딩밴드는 저렴하게는 백만원 안팎부터 고급라인으로는 몇 천만원까지 가격 스펙트럼이 넓다. 간혹 연애 때 커플링을 그냥 웨딩밴드로 쓰거나, 부부가 둘 다 악세서리를 잘 착용하지 않아서 .. 2024. 6. 26.
[결혼준비#03] 웨딩드레스, 투어할 샵 3개 고르는 꿀팁 보통 예비 신부들은 스튜디오 촬영과 본식 때 드레스를 입는다. 웨딩드레스 샵을 3개 정도 정해서 투어를 하고, 마음에 드는 샵을 하나 택한 후, 촬영 드레스를 고르고 가봉하러 가고, 본식 드레스를 고르고 가봉하러 가고 하는 듯하다. 투어 없이 하나의 드레스 샵만 지정해서 가는 경우도 있고, 이때는 지정 혜택을 좀 받을 수 있는 거 같다. 투어를 3개보다 많이 가는 경우도 있는데, 투어 비용이 한 샵당 5만원(혹은 10만원) 정도 들고, 돌아다니고 결정하는 시간과 노력도 꽤 들기 때문에, 하루에 3개 샵 가는 게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투어할 드레스 샵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검색을 하다 보니 몇 가지 기준이 잡히고, 드레스들을 계속 보다 보니 나만의 노하우도 생겨서 정리해볼까 한다. 꿀팁 하나: 가격대가 ..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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