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역 카페1 동네카페 탐방, 와플이 맛있는 '더카페 오금점' (feat. 내돈내산) 어제 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동네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지나가다 본, 가깝고 널찍한 '더카페 오금점'. 오금역 6번 출구에서 3분 컷인데, 큰길에서 하나 안쪽으로 들어와야 하는 위치다. 그래서인지 착한 가격, 쾌적한 공간, 맛난 커피와 디저트에 비해 사람이 몰리지는 않는 듯하다. 지나가며 볼 때마다 자리가 널럴했다. 찾아가기 전에 잠깐 검색했는데 시크릿라떼랑 와플이 맛있다는 후기를 봤다. 들어가서 보니 다른 디저트도 먹음직해 보였지만, 역시나 와플이 대표 메뉴 같아서 이걸 시켰다. 10분 후쯤 막 만들어진 와플을 받았다. 그리고 입으로 가기 전에 눈부터 즐거워지더라! 생크림이 빵빵히 들어있는 영롱한 와플의 자태! 와플에 가득 들어간 크림도 크림이지만, 일단 한 입 베어 물면 빵의 쫀득함이 아주 대박이다... 2023.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