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드레스샵1 [결혼준비#09] 첫 드레스투어, 이탈리아 수입 드레스샵 '노바벨리타' 노바벨리타, 웨딩계에서 몹시 희귀한 정찰제 수입 드레스 샵 결혼준비에서 스드메는 세트처럼 묶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난 스튜디오는 따로 생각하는 컨셉이 있어서, 드메만 묶어서 플래너님과 예약을 했다. 근데 스드메로 안 하고 드메만 한다고 해서 가격이 많이 낮아지지 않는다. 이해할 수 없는 가격구조이지만, 평생 한 번 하는 거니까 그냥 넘어갔다. 그러던 중, 웨딩 업체이지만 '정찰제'를 시행하는 샵들이 자발적으로 연대한 카페 '결혼을 발견하다(=결발)'를 알게 됐다. 정찰제를 한다는 것은, 고객과 흥정을 하거나 불필요한 중개 수수료를 떼지 않고 깔끔하게 퀄리티로 승부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결발 카페 참여한 웨딩 업체들은 이런 샵들인 거 같다. (내가 웨딩밴드를 맞춘 굿밴.. 2023. 4.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