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특징1 『동네에서 만난 새』, 초보 버드워처를 위한 깜찍한 새들 소개 동네에서 만나는 새들, 이름을 알고 싶다! 요즘 나무 많은 공원 길을 자주 걷다 보니, 다양한 새소리가 들린다. 한 번은 벤치에 잠시 앉아있는데 옆 수풀에서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서 보니 예쁜 새 한 마리가 걸어다니더라. '몸은 풀색이고 이마에 다홍색 무늬가 있는, 부리가 뾰족한 새'였다. 꽤 가까이서 볼 수 있었는데, 참 귀여웠다. 이름이 궁금해서 위에 묘사한 대로(작은따옴표 안) 구글링을 해보니 청딱따구리였다!! 이후로 조금 더 주의 깊게 새들을 보고 듣는 편이다. 버드워처라고 부르기는 이른 거 같고, 프리 버드워처(pre-birdwatcher) 정도가 됐달까. 그래서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난 이 책을 반갑게 뽑아들었다. 새에 대한 다른 책들도 많았는데, 이 책 『동네에서 만난 새』가 제일 만만해 보였.. 2023. 5.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