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젤 노을1 [뉴질랜드 여행 #03] 테카포와 푸카키 호수를 지나 트와이젤로! (은하수와 연어 맛집!!) 뉴질랜드 남섬의 핵심, 테카포 호수와 푸카키 호수뉴질랜드는 호수가 참 많다. 모든 호수가 다 나름 아름답지만 가장 유명한 건 테카포와 푸카키 같다. 남섬에서 밀포드 사운드(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 예약해야 함, 난 안 감)와 함께 대표적인 관광 스폿으로 꼽히는 호수이기도 하다.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운전해서 일단 테카포 호수를 향하는데, 길이 정말 한산해서 놀랐다. 약 200km가 넘는 거리라서 나름 고속도로를 타야 하는데, 다 1차선이고, 실제로 차가 많진 않다. 내 앞에 있는 차를 추월하려면 잠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해야 하는 구조다. 그런데 워낙 길이 확 트여있고 차가 많이 없기 때문에 추월도 어렵지 않고, 실제로 추월이 필요한 일도 별로 없다. 안전 운전 최고! 아무튼.. 2025. 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