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 처치 여행1 [뉴질랜드 여행 #02] 볼수록 매력 만점인 크라이스트 처치! 기대감이 없었으나 해글리 파크만으로도 일단 만족!크라이스트 처치는 뉴질랜드 여행의 첫 도시였다. 공항 도착해서 렌터카 업체의 차를 탄 후 렌터카 매장에서 예약한 차를 빌려 운전을 해서 도시로 들어갔다. 우리나라랑 도로가 반대(운전석이 우편에 있음)이고, 회전교차로가 많아서 조수석에 앉았는데도 약간 긴장이 되더라. 그래도 20분 만에 예약한 숙소에 잘 도착했다. 짐 좀 풀고 나서는 일단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크라이스트 처치의 상징 '해글리 파크'로 갔다. 우리나라에서도 올림픽 공원에 자주 갔고, 유럽 여행할 때도 크고 예쁜 공원들을 많이 봤지만, 해글리 파크는 또 뉴질랜드의 매력이 가득한 멋진 곳이었다. 가족 단위로 놀러온 사람들이 참 많더라. 나랑 신랑도 일단 줄이 좀 있던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2025.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